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오는 6월 22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17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의 참가기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동남권 광역지자체(경남, 울산, 부산)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울산·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해 추진한다.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란 등 해외 유명 조선소 및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 구매담당자 40여명을 초청해 참여기업과 1: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품목은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로 경남, 울산, 부산에 소재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수출 상담을 위한 바이어 섭외 및 초청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상담회에 참여의사가 있는 중소기업은 오는 14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 (http://hp.sbc.or.kr)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에 동시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올해로 6번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