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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조선업계 소식

작성자: 운영자

조회: 32205 등록일: 2010-09-01

JS전선이 화동지역에 생산 및 판매거점을 확보 
중국 전선회사 중개전람과 합자회사 설립계약 체결하다 

JS전선과 중개전람의 JV설립 계약은 중국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과 중국 사업전략의 큰 틀 안에서 JS전선이 화동지역에 생산 및 판매거점을 확보하고 선박, 풍력용, 광산용 등 특수전선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제품 및 지역 커버리지 측면에서 LS전선과 시너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JS전선(대표이사 황순철)은 지난 8월 8일 고무선 전문 제조업체인 중국 강소중개전람 유한공사(Jiangsu Zhongkai Cable Co., Ltd.)과 JV설립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JV의 등록자본금은 136백만RMB(약 245억원)이며 JS전선이 지분 75.5%를 현금 출자하고 중개전람은 지분 24.5%를 현물 출자하게 된다. 이번 JV 설립 계약은 복이 들어온다고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날짜와 시간을 택해 중국 장쑤성 남부 이싱시 소재 Howard Johnson(Garden Plaza) Hotel에서 이싱시 리취펑 부시장, 경제개발구 주쉬펑 서기와 주요 고객 및 양사 관계자 3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순철 JS전선 사장과 손초월 중개전람 사장이 체결하였다. 
  
JS전선은 2015년 매출 1조의 특수전선분야 세계적 기업 달성을 위한 글로벌 경영의 첫 단추로 중국시장 진출을 선택하고 2008년부터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중국 내 특수전선 전문 업체들 중 3차의 선정과정을 거치면서 영업력, 생산역량, 확장가능성, 재무리스크, 경영권 확보 가능성 등 5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시너지 창출 가능성이 가장 큰 중개전람을 최종 인수대상 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수협상을 진행하여 오다 2년 만에 결실을 거두게 된 것이다. 
  
JS전선은 중개전람과의 JV 설립을 통해 기존 중개전람 부지의 공장 및 설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기존 중개전람 사장을 JV의 영업이사로 영입하게 됨에 따라 광산용 전선 기존 고객을 흡수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3년 후에는 중개전람 잔여지분을 인수할 수도 있는 Call Option 행사권한도 보유하여 사실상 100% 경영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JS전선의 주요 사업 분야인 선박/해양용, 풍력용, 광산용 케이블 등은 국내시장은 시장규모 및 성장률 면에서 제한적인 반면, 중국시장은 조선 시장 규모 세계 2위, 풍력발전 시장규모 세계 2위, 광산업 생산량 세계 2위, 항만 물동량 세계 1위로 특수전선분야 최대의 단일시장이며 또한 고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그러나 자국자조 경향으로 자국 업체 우대정책과 해외 제품에 대한 높은 관세부과, 부가세 환급 지연 등으로 인해 수출모델로 중국시장에 진입하여 성공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현지화가 가장 우선시 되는 시장이다. 
  
황순철 JS전선 사장은 “중개전람의 광산용 케이블 영업력과 선박용 전선 고객기반, JS전선의 특수전선 기술력, 브랜드 가치가 시너지로 작용하여 합자회사가 중국시장에서 빠르게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JS전선과 중개전람의 JV설립 계약은 중국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과 중국 사업전략의 큰 틀 안에서 JS전선이 화동지역에 생산 및 판매거점을 확보하고 선박, 풍력용, 광산용 등 특수전선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제품 및 지역 커버리지 측면에서 LS전선과 시너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를 둘 수 있다. 
  
새로 설립되는 합자회사에서는 선박용, 풍력용, 광산용, 이동용 케이블을 주력으로 생산할 계획이며 향후 제품 커버리지를 지속 확대하고 포트폴리오를 다양화 할 계획이다. 
  
황순철 JS전선 사장은 “선박선 사업은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강화하여 중국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풍력용 전선은 Vestas에 아시아 유일 벤더로 인정받고 5년간의 장기계약을 체결한 제품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술 리더쉽을 강화하고 광산용 및 이동용 제품은 JS전선 보유기술을 이전하여 고품질 제품으로 커버리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금년까지 생산 및 환경설비 추가 투자를 완료하고 조직 안정화 단계를 거쳐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수년 내 1천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특수전선 시장리더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S전선은 선박해양용, 원전용, 풍력용 등 특수전선 전문제조회사로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Hidden Champion으로 선박/해양용 전선부문에서 부동의 세계 1위 제조회사로 차별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풍력, 원전, 태양광, 전기 자동차용 케이블 등 그린에너지 제품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부가 성장사업 중심으로 혁신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주력사업의 해외 확대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개전람은 2006년 강소성 이싱시 경제개발구 내 51,355㎡(약 16,000평)의 부지 공장에 광산용 고무선 및 전력선 생산설비를 갖추고 고무선 전문회사로 설립되었다. 현재는 7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200백만RMB(약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 전선업체로서 최근 광산용 케이블 사업의 안정적 확대에 필수적인 MA 안전인증을 획득하고 안휘성, 산서성 및 내몽고 지역 광산 및 엔지니어링 업체를 주요 고객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중개전람이 위치한 강소성 이싱시는 인구 100만 명의 현급도시로 국가 전선 산업 특구가 조성되어 있으며 중국 시장 1위인 원동전람과 약 300여개 전선 관련 업체가 운집해 있는 등 양호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남미, 아시아 등 신흥 시장 공략에 박차 
브라질 오프쇼어 선사로부터 해양시추지원선 두척 건조계약 체결하다 

  
STX조선해양이 유럽 설계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콤팩트 드릴십(Compact Drillship)’선형을 적용한 드릴십을 건조한다. 콤팩트 드릴십은 기존 대형 드릴십과 동일한 시추성능을 유지하면서 선박의 크기는 축소한 드릴십으로 북해와 같은 악천후 지역에서도 시추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무엇보다 운항이 용이하고 연료비 등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저탄소 친환경 선박이라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올들어 오프쇼어·특수선 부문 총 23척 수주 
STX유럽이 지난 11일(현지시각) 브라질 노르스칸 오프쇼어(NorSkan Offshore)사로부터 해양시추지원선(AHTS:Anchor Handling Tug Supply Vessel)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양시추지원선은 해양 시추 설비를 바다의 목표 지점까지 예인하고 시추 설비를 정확한 곳에 위치시키는 작업을 수행하는 선박이다. 
  
STX유럽이 이번에 수주한 이번 선박은 길이 93미터, 폭 22미터 규모로 STX유럽의 브라질 조선소인 프로마(Promar) 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각각 2012년과 2013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STX유럽은 심해에서도 안정적인 시추 지원 작업이 가능한 새로운 선형 디자인을 자체 개발했으며, 이번 선박 건조에 처음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발주사인 노르스칸 오프쇼어는 노르웨이 해양플랜트 선사인 도프(DOF)사의 브라질 자회사로 이번에 발주한 두 척과 현재 프로마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두 척 등 총 네 척의 해양작업지원선을 브라질 페트로브라스(Petrobras)에 장기 용선할 계획이다. 
  
로이 라이테(Roy Reite) STX유럽 오프쇼어․특수선 부문 사장은 “STX유럽은 그동안 브라질에 위치한 조선소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브라질 해양플랜트 지원선 시장에서만 40척 이상의 수주 성과를 올렸다.”면서 “선형 개발과 같은 R&D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브라질, 베트남 등의 현지 생산시설을 토대로 남미, 아시아 등 신흥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콤팩트 드릴십’ 선형 개발 
  
STX조선해양이 올해 첫 드릴십 수주의 주인공이 됐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6일 미국 시추전문 회사인 노블드릴링홀딩(Noble Drilling Holding) 사로부터 드릴십 선체(Hullside) 공사를 2.5억불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드릴십은 올해 들어 전 세계에서 처음 발주되는 드릴십으로 전체 건조비용은 5.5억불 규모다. 
  
이번에 STX조선해양이 수주한 드릴십은 길이 189m, 폭 32.2m에 약 11노트의 속력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180명이 승선하여 최대 12,000m까지 시추작업이 가능한 최첨단 설비로 STX다롄생산기지에서 건조되어 2012년 인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드릴십에는 STX조선해양이 유럽 설계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콤팩트 드릴십(Compact Drillship)’선형을 적용할 예정이다. 콤팩트 드릴십은 기존 대형 드릴십과 동일한 시추성능을 유지하면서 선박의 크기는 축소한 드릴십으로 북해와 같은 악천후 지역에서도 시추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무엇보다 운항이 용이하고 연료비 등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저탄소 친환경 선박이라는 것이 큰 장점이다. 
  
STX조선해양에 드릴십을 발주한 노블드릴링(Noble Drilling)사는 미국에 본사를 둔 업계 2위의 시추 전문회사로써 현재 69기의 다양한 시추설비(Offshore Drilling Units)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미국의 시추업체인 프런티어(Frontier)사를 인수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지난 2008년 노블사로부터 드릴십 1척을 수주한 바 있다. 
  
STX는 지난 2007년 2억불 규모 해저파이프 설치 플랜트(Pipe Laying Vessel) 수주를 시작으로 드릴십, FSU(Floating Storage Unit∙부유식 원유 저장 설비)를 차례로 수주한 데 이어 이번 수주에도 성공하면서 사업진출 4년 만에 해양플랜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한편 전 세계 드릴십 시장은 고유가에 힘입어 2007년 12척, 2008년 19척이 발주되며 호황을 누렸지만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오일 메이저들이 신규 발주를 대폭 축소하면서 2009년에는 단 2척이 발주되었다. 2010년 들어서는 이번 STX의 수주가 최초로, 최근 미국 멕시코만 원유 유출 사고의 여파로 침체된 드릴십 시황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성과라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STX그룹 조선부문은 이번 드릴십 수주를 포함하여 올해 들어 65척 50.5억불의 실적을 올리며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해양플랜트 수주를 통해 단기간에 고부가가치선박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향후 드릴십 등 해양플랜트 분야의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꾸준한 연구개발과 적극적 영업활동을 통해 해양플랜트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조선사업 진출 본격화 
  
STX가 러시아 조선해양 시장에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STX 그룹은 지난 7월 26일 러시아 국영기업 USC사와 손잡고 조선소 이전 지원 및 극지용 선박개발을 위한 기술센터를 공동으로 설립하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USC사는 ‘07년 푸틴 전 대통령에 의해 설립된 100% 정부 지분의 국영회사로 러시아 조선산업의 현대화 정책개발,권역별 통합 및 투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기업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대유 ㈜STX 사장, 류하 하이킨헤이모(Juha Heikinheimo) STX 핀란드 사장과 로만 트로첸코(Roman Trotsenko) USC 사장이 직접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STX가 USC 산하 어드미랄티(Admiralty)조선소 이전에 대한 설계 및 건설지원,인력 트레이닝,조선소 운영 노하우 전수 뿐 아니라 STX 핀란드 헬싱키 조선소에 극지선박기술센터(Arctic Shipbuilding Technology Center)를 공동으로 설립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STX는 STX 유럽의 핀란드 조선소가 러시아 서부지역과 지리적 근접성이 있고 극지개발 관련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어 USC사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STX는 STX 유럽을 통해 선박건조 및 향후 러시아 서부 지역 조선소 현대화 사업에 대한 우선 협상권을 가지게 돼 러시아 조선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대유 ㈜STX 사장은 “향후 러시아가 서부 및 극지 개발 프로젝트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금번 MOU 체결로 조선소 현대화 사업뿐만 아니라 극지 자원개발 및 운송 등에서도 사업 기회를 다수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TX프랑스 정부 차원 지원 나선다 
  
STX유럽 핵심 계열사인 STX프랑스의 생나제르(Saint Nazaire) 조선소가 프랑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지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니콜라스 사르코지(Nicolas Sarkozy)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7월 23일 생나제르 조선소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생나제르 조선소의 안정 성장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날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재경부 장관, 크리스티앙 에스트로지(Christian Estrosi) 산업부 장관과 함께 신규 수주한 크루즈선의 강재를 생산중인 강재절단공장과 현재 건조 중인 군용 수송함의 조립공장을 둘러보며 생나제르 조선소의 경영 현황을 점검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2008년 누구도 생나제르 조선소의 장미빛 미래를 예상하지 않았으나 한국의 STX그룹이 생나제르 조선소의 장래성을 믿고 투자했다.”며 “이후 군용 수송함, 크루즈선 등 잇따른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는 생나제르 조선소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핵심 산업 기지”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생나제르 조선소는 전세계 조선업계가 수주 가뭄을 겪었던 지난해에 프랑스 정부로부터 21,000톤급 규모의 헬리콥터 캐리어 1척을 수주한 데 이어, 올해에는 MSC크루즈와 리비아 국영선사인 GNMTC사로부터 크루즈선을 잇따라 수주하며 2012년말까지의 일감을 확보했다. 
  
프랑스 정부도 생나제르 조선소가 사업다각화를 통해 안정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생나제르 조선소를 방문한 이날 프랑스 정부가 조성한 총 350억 유로 규모의 미래전략사업 투자기금 일부를 미래형 시범선박 건조사업 등의 신규 사업 부문에 투입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글/최낙정 기자 




















  
  
  
  
열대 바다에서 만나는 해양과학 
  
2010 열대해양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열대해양체험 프로그램은 해양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남태평양해양연구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과학실험과 해양레포츠를 직접 경험하는 과학체험프로그램으로 스킨스쿠버로 물고기 잡아 해부하기, 체험다이빙을 통하여 바닷속 산호 관찰하기, 플랑크톤 채집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등 날마다 정해진 주제에 따라 해양체험과 과학실험이 어우러진 생생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이 지난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마이크로네시아 축에 위치한 한남태평양해양연구센터에서 2010년도 열대해양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열대해양체험프로그램은 한국해양연구원이 2007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중을 위한 해양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남태평양해양연구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과학실험과 해양레포츠를 직접 경험하는 과학체험프로그램이다. 
  
스킨스쿠버로 물고기 잡아 해부하기, 체험다이빙을 통하여 바닷속 산호 관찰하기, 흑진주조개에 핵 삽입하기, 플랑크톤 채집하여 현미경으로 관찰하기, 맹그로브 숲 탐험하기 등 날마다 정해진 주제에 따라 해양체험과 과학실험이 어우러진 생생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 모든 과정은 현지 연구센터에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박사급 연구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하기 때문에 이론과 실습을 겸한 수준 높은 과학체험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열대해양체험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잡는 것도 치열하다. 올해 체험단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개최한 ‘2009 온라인과학탐구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두개 팀과 ‘2009 열대해양체험단 선발대회’에서 논술시험 및 토론대회 등 어려운 관문을 거쳐 최종 선발되었으나 개인사정으로 지난해에 참가하지 못했던 학생 1명을 포함하여 총 8명으로 구성되었다. 
  
올해 참가자들은 과학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가진 교사, 학생들로 구성되어 프로그램 운영 취지에 더욱 잘 부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과학자 양성을 위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나영 홍보팀장은 “열대해양체험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중에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명품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며 “이번 경험을 통하여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의 발전상을 직접 체험하고 해양과학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여 미래 과학도로서의 자긍심과 도전의식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양연구원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교육기부기관’으로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교사연수프로그램 및 청소년 캠프 등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해양과학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공교육 경쟁력 향상 및 지적재산 공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빠른 코드 실행이 가능한 LabVIEW 2010 출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좀더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새 기능들을 제공한다 

  
1986년에 소개된 LabVIEW는 플로우차트와 유사한 드래그&드롭, 그래픽 함수 블록 및 와이어를 제공하여 정밀한 시스템 개발이 가능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수천 개의 하드웨어 디바이스와의 통합을 제공하며 고급 분석과 데이터 시각화 처리를 위해 수백 개의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컴파일러 최적화한 LabVIEW 2010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디자인, 테스트, 측정 및 컨트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그래픽 기반 프로그래밍 환경의 최신 버전인 LabVIEW 2010을 출시한다. LabVIEW 2010은 평균 20퍼센트 빠른 상용 컴파일러 기술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여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간을 절감시켜주며 사용자의 개발한 기능을 편리하게 플랫폼에 통합할 수 있는 애드온 툴킷들의 평가와 구매를 위한 종합적인 시장도 제공한다. LabVIEW 2010은 FPGA 사용자가 타사의 FPGA IP도 LabVIEW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는 기능도 제공하며 Xilinx CORE Generator와 호환되는 새로운 IP Integration Node를 제공한다. 또한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NI R&D와 고객간에 새로운 차원의 협력을 도모하는 온라인 포럼인 LabVIEW Idea Exchange를 통해 사용자들이 제출한 여러 새 기능들을 구현하였다. 
  
1986년에 소개된 LabVIEW는 플로우차트와 유사한 드래그&드롭, 그래픽 함수 블록 및 와이어를 제공하여 정밀한 시스템 개발이 가능한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LabVIEW는 수천 개의 하드웨어 디바이스와의 통합을 제공하며 고급 분석과 데이터 시각화 처리를 위해 수백 개의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OS와 x86 프로세서, 리얼타임 OS(RTOS) 및 FPGA와 같은 타겟 간에 확장이 가능하다. 전세계 다양한 사용자들은 LEGO MINDSTORMS NXT 로봇 키트부터 CERN Large Hadron Collidor까지 LabVIEW를 채택하고 있다. 
  
"LabVIEW 유저들은 혁신적인 사람들로서 이들의 도움을 통해 LabVIEW는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로 진화하였다. LabVIEW 2010에서는 이들의 피드백과 제안을 수렴하여 향후 보다 나은 사용자 정의 기능구현을 위해 플랫폼을 개방함으로써 고객과 파트너사들은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기능과 효율성을 가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으로 LabVIEW를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내쇼날인스트루먼트 비즈니스 및 기술 담당이자, 공동 창립자이며 "LabVIEW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Jeff Kodosky는 말했다. 
  
•보다 빠른 코드 실행 
LabVIEW가 제공하는 생산성의 핵심은 컴파일러로서, 메모리 할당과 스레드 관리와 같은 태스크들을 추출한다. 컴파일러 계층은 LabVIEW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보다 스마트해지고 최적화되었다. 
  
•파트너쉽을 통한 LabVIEW 플랫폼 확장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LabVIEW 2010을 출시하면서 LabVIEW Add-On Developer Program을 도입하여 수천 개의 파트너사들이 플랫폼을 확장하고 맞춤 기능을 LabVIEW에 도입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Xilinx와 같은 업계 선도기술 공급업체와 파트너 쉽을 맺어 LabVIEW 환경을 보다 더 개방하고 있다. LabVIEW 2010의 한 예제는 새로운 IP Integration Node로서 사용자가 타사의 FPGA IP를 LabVIEW FPGA Module에 통합하는 것이 가능하고 Xilinx CORE Generator로 생성된 코어와의 직접 호환을 제공한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 
LabVIEW 2010 개발 동안 NI R&D는 ni.com/ideas의 새로워진 LabVIEW Idea Exchange를 이용하여 고객으로부터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 제출 외에도 고객들은 교환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이 제출한 제안들에 대해 협력하고 선호하는 기능에 대해 투표도 진행할 수 있다. LabVIEW Idea Exchange를 통해 제출된 14개의 인기 있는 제안들(코드 문서화 및 조직 개선 포함)이 이번 LabVIEW 2010에서 구현되었다. 
  
•대형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기능 추가 
고급 사용자와 개발 그룹을 위해 LabVIEW 2010에는 재사용 가능한 코드, 그룹 VI 및 보다 빠른 구축 시간을 위한 계층의 인터페이스를 개선시키는 새 기능과 컴파일된 버전의 VI 소스 코드를 분리하여 소스 코드 관리에 도움을 주는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이 기능들은 여러 명의 개발자, 소프트웨어 버전 및 컴퓨터 플랫폼 간의 코드 관리가 중요한 대규모 개발 그룹에 이상적이다. 

  
USB용 X 시리즈 다기능 DAQ 
  
또한 내쇼날인스트루먼트는 USB용 NI X 시리즈 다기능 데이터 수집 (DAQ) 디바이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USB X 시리즈 디바이스는 고성능 아날로그 입력 및 출력 채널, 디지털 I/O와 카운터/타이머를 하나의 Plug & Play 디바이스에 통합하여 광범위한 휴대용 테스트, 측정 및 데이터 로깅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USB X 시리즈에는 최대 32개의 아날로그 입력, 4개의 아날로그 출력, 48개의 디지털 I/O 라인 그리고 4개의 카운터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아날로그 입력의 성능은 500KS/s 멀티플렉스 입력부터 2MS/s의 채널 동시 샘플링까지 지원하여 기존의 USB 데이터 수집 하드웨어의 성능영역을 크게 향상시켰다. 
  
NI LabVIEW 그래픽 기반 프로그래밍은 플로우 차트와 유사한 직관적인 그래픽 아이콘과 와이어를 이용하여 USB X 시리즈용 맞춤 테스트 및 측정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이 매우 용이해졌다. LabVIEW 2010에서는 NI DAQ 어시스턴트 안의 새로운 기술 데이터 관리 스트리밍 옵션과 데이터 사후 처리를 위한 웨이브폼 그래프 데이터를 Microsoft Excel 또는 NI DIAdem으로 반출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데이터 로깅과 분석이 더욱 간단해졌다. USB X 시리즈 디바이스는 다른 내쇼날인스트루먼트 DAQ 디바이스와 동일한 NI-DAQmx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기 때문에 함께 사용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에서 LabVIEW 또는 텍스트 기반 코드를 통합하는 것도 용이하다. 
  
USB X 시리즈 디바이스에는 사용하기 편리하고 강력한 두 가지 핵심 기술을 포함되어 있다. 그 기술은 고급 타이밍과 트리거링을 위한 NI-STC3 기술과 고속의 양방향 데이터 스트리밍을 위한 NI Signal Streaming 기술이다. 
  
모든 USB, PCI Express 및 PXI Express X 시리즈 디바이스의 핵심에는 NI-STC3 기술과 동기화 기술이 있다. 이 기술은 아날로그, 디지털 및 카운터 서브시스템의 타이밍과 트리거링을 컨트롤한다. NI-STC3 기술은 X 시리즈 디바이스에 아날로그 및 디지털 I/O 서브시스템을 위한 독립적인 타이밍 엔진을 제공하여 다른 샘플링 속도로 독립적으로 실행하거나, 동기화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X 시리즈에는 주파수, 펄스폭 변조(PWM), 엔코더 연산을 위한 4개의 향상된 32-비트 카운터와 이전 디바이스보다 5배 향상된 분해능을 갖춘 새로운 100 MHz 타임베이스도 포함되어 있다. 
  
USB X 시리즈에는 메시지 기반 전송과 디바이스 측 지능을 사용해 USB를 통해 고속 양방향 데이터 전송을 제공하는 특허 기술인 NI Signal Streaming이 포함되어 있어 아날로그, 디지털 및 카운터 연산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한 동시 샘플링 기능은 두 개의 새로운 디바이스에서 가능하며 8개의 아날로그 입력에서 각각 1.25 MS/s 및 2MS/s로 샘플이 가능하다. 이 디바이스들은 32 또는 64MS 온보드 메모리와 함께 이용 가능하므로 심각한 USB 트래픽에도 안정적인 데이터 수집을 보장한다. 이 디바이스들의 지원되는 높은 샘플링 속도는 휴대용 초음파 테스트 및 로깅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많은 채널수로 확장 가능한 섀시 
  
NI 9157 및 NI 9159 MXI-Express RIO 섀시와 NI 9148 이더넷RIO 섀시(기존 NI 9144 EtherCAT 섀시에 이어 추가)를 출시한 NI는 본 섀시들의 출시를 통해 다양한 버스에 많은 채널수를 갖춘 섀시 제품군을 확장하게 되었다. NI 재구성 가능한 I/O(RIO) 기술에 구축된 이 섀시들은 FPGA 기반 하드웨어와 C 시리즈 I/O의 장점을 수백 또는 수천 개의 채널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에 제공한다. 각 확장 섀시에는 NI LabVIEW FPGA Module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Xilinx FPGA를 포함하고 있어 고속의 정의 가능한 I/O 타이밍과 인라인 처리 및 컨트롤의 유연성을 제공하게 된다. 
  
새로운 MXI-Express RIO 14-슬롯 확장 섀시는 온보드 Virtex-5 FPGA가 있어 많은 채널 수, 다양한 측정, 맞춤 신호 처리 및 컨트롤 알고리즘에 혼합 I/O가 요구되는 대형 어플리케이션에 하이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MXI-Express 링크는 단일 컨트롤러에서 여러 섀시에 데이터를 스트리밍하기 위한 고대역폭을 제공하여 수백 개의 C 시리즈 모듈 슬롯과 스트레인, 가속도, 채널 대 채널 절연된 전압 입력과 동시 전압이 포함된 수천 개의 아날로그, 디지털 및 통신 I/O를 제공하게 된다. 
  
"MXI-Express RIO 섀시를 이용하여 고도로 정의 가능한 많은 채널 수의 측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 현재 LabVIEW FPGA를 이용하여 섀시 내의 FPGA를 프로그래밍하고 맞춤 신호 처리, 컨트롤 및 타이밍을 추가하여 다양한 많은 채널수의 컨트롤 및 수집 애플리케이션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Green Mountain Research Inc.의 부사장인 Albion Knight는 말했다. 
  
NI 9148 8-슬롯 이더넷 확장 섀시는 유연한 분산 I/O를 RIO 시스템에 추가했다. 이 제품은 표준 CAT 5 이더넷 케이블 연결을 통해 NI CompactRIO, 리얼타임 PXI 컨트롤러, NI 산업용 컨트롤러 또는 네트워크에 연결된 어떤 Windows PC와도 통신이 가능하다. NI 9148 섀시의 유연함은 기존 네트워크에 확장 I/O를 추가하기 위한 이상적인 선택이다. 엔지니어들은 온보드 FPGA와 LabVIEW FPGA 소프트웨어를 통해 맞춤형 신호 분석, 컨트롤 및 각 섀시에 대한 안전 인터록을 구현하여 진정한 모듈형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새로 출시된 이 모듈은 50개 이상의 타사 C 시리즈 I/O 모듈(802.11 기반의 무선 모듈, GPS, Edge, 기타 기술)과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NI 9148 섀시를 S.E.A. Datentechnik GmbH.의 무선 모듈과 결합하면 케이블 연결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무선 확장 시스템으로 변환할 수 있다. 














  
  
  
비상 정지 스위치, TUV 안전 인증 획득 
  
향상된 비상 정지 컴포넌트로 작업자 안전 및 생산성 개선하다 

  
비상 정지 스위치는 오토메이션 시스템에서 매우 중요한 세이프티 컴포넌트로써 작업자 상해 또는 장비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구동부의 동작을 정지시키는데 사용된다. 예를 들면 위험 상황으로 발전될 수도 있는 긴급 상황시 작업자는 비상 정지 스위치를 눌러 장비를 정지시켜 작업자나 시스템에 위험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최근 Allen-Bradley 비상 정지 스위치 제품군에 대해 B10d 기능 안전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 사용자는 이 안전 인증을 통해 인증된 세이프티 제품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고, 전체 안전 제어 시스템의 안전 수준을 계산하는데 이들 제품의 데이터를 포함시킬 수 있다. 또한 설계자가 비상 정지 스위치와 같은 컴포넌트의 교체 시점에 대해 훨씬 잘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고, 안전 제어시스템의 신뢰성 확보가 가능하다. 
  
비상 정지 스위치는 오토메이션 시스템에서 매우 중요한 세이프티 컴포넌트로써 작업자 상해 또는 장비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구동부의 동작을 정지시키는데 사용된다. 이미 업계에서 침투 방지 실링 기술, 저전압 스위칭 능력 및 뛰어난 신뢰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Allen-Bradley 푸시 버튼 제품군은 이번 B10d 등급 확보를 통해 시장 선도 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되었다. 많은 회사들이 이 안전 등급에 대해 자체적인 인증을 진행하는 반면, Allen-Bradley 비상 정지 스위치는 안전, 제품 품질, 시스템 및 서비스에 대한 공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적인 서비스 그룹인 TUV Rheinland에 의한 엄격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최종 승인되었다. 
  
"TUV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공인된 표준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음으로써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장비 및 프로세스 안전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치를 유지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드라이브 & 컴포넌트 마케팅 총괄 김상수 이사는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오토메이션 시스템의 전반적인 기능 안전성(Functional Safety) 향상을 통해 고객이 작업자 보호, 장비 성능 향상 그리고 궁극적으로 생산성 향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TUV 인증 비상 정지 스위치는 현재 주문 가능하며 b10d 등급 인증은 Allen-Bradley Bulletin 800F 22.5 mm 및Allen-Bradley Bulletin 800T/H 30.5 mm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비상 정지 스위치 제품군에 적용된다. 















  
  
  
시뮬링크 PLC 코더, 독일 TÜV SÜD 인증 획득 
  
인증 획득으로 공학 엔지니어들의 개발 효율성 개선에 기여한다 

  
TÜV SÜD의 평가 결과 매스웍스 시뮬링크 PLC 코더는 국제표준인 IEC 61508-3 및 장치산업(Process Industry) 적용 규정인 IEC 61511-1을 준수해야 하는 개발 프로세스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계적인 테크니컬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매스웍스코리아(대표 함창만)는 자사의 시뮬링크 PLC 코더(Simulink PLC Coder)가 독일 최대 자동차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쥬드 오토모티브(TÜV SÜD Automotive GmbH, 이하TÜV SÜD)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TÜV SÜD의 평가 결과 매스웍스 시뮬링크 PLC 코더는 국제표준인 IEC 61508-3 및 장치산업(Process Industry) 적용 규정인 IEC 61511-1을 준수해야 하는 개발 프로세스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HICS(High-Integrity Control System)를 개발하는 엔지니어들은 이제 시뮬링크 PLC 코더로 생성된 IEC 61131-3 구조적 텍스트(Structured Text)를 사용하여 프로그래밍된 산업용 컨트롤러에 대한 인증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TÜV SÜD 인증은 매스웍스사가 시뮬링크 PLC 코더 개발에서 사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품질 엔지니어링, 고객 버그 보고 절차 등에 대한 검사를 기초로 진행되었다. 인증 획득을 위해 시뮬링크 PLC 코더를 사용하는 엔지니어는 PLC 코더에서 생성된 구조적 텍스트와 생성된 구조적 텍스트를 컴파일 하는 파트너사의 IDE(통합 개발 환경) 하에서 잠재적인 오류의 감지 및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검증 및 확인 워크플로를 따라야 한다. 구현에 대한 전반적인 툴 체인을 포함함으로써 이 워크플로는 특정 PLC 또는 PAC 장치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산업용 컨트롤러를 지원할 수 있다. 
  
매스웍스의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매니저인 탐 얼키넨은 “시뮬링크 PLC 코더를 통해 개발 효율성 향상은 물론 IEC 61508 및 IEC 61151 프로젝트 관련 인증 비용의 절감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널리 알려진 업계 표준에 대한 적합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매스웍스 제품 목록이 더 늘어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엔지니어들은 신뢰성 높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모델 기반 설계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심바이올로지 신버전, 모델링 작업 단순화 
  
심바이올로지(SimBiology)의 최신 버전을 출시한 매스웍스는 이번 최신 버전에는 약물동태학/약력학(pharmacokinetic/pharmacodynamic) 모델링 및 생체 시스템 시뮬레이션을 위한 연속 투약 방식을 비롯한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약물 동태학자 및 전산 생물학자들은 심바이올로지를 하나의 소프트웨어 환경에서 기계적 모델 및 약물동태학/약력학(PK/PD) 모델을 모두 생성, 시뮬레이션 및 분석하는 데 사용한다. 심바이올로지는 기계적 모델에 대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모델링 작업을 단순화하고 시뮬레이션 및 적용 시간을 줄인다. 
  
새로운 기능 향상으로 사용자는 SAEM(stochastic approximation expectation-maximization) 알고리즘을 비롯한 다중 적용 알고리즘 중에서의 선택 및 그 결과를 다른 적용 알고리즘과 비교할 수 있다. 이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제 사용자는 자신들의 모델에 연속 투약 방식을 적용할 수 있으므로 수동으로 투약 일정을 체크할 필요가 없다. 
글/최낙정 기자 



  
  
  
세계 최초로 HVDC 초전도 송전시스템 실험 성공적으로 완료 

  
검증된 직류(DC) 응용장비 용 고압 XLPE케이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넥상스는 200kV에서 작동되는 직류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성장하고 있는 이 시장에서의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 초전도 케이블은 기가와트 규모의 전기를 가장 효율적으로 송전하는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제일의 전선전문 기업인 넥상스는 세계 최초로 200kV용으로 설계된 HVDC고온 초전도(HTS) 송전 케이블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성공은 미국의 트레스 아미가스(Tres Amigas) 재생에너지 시장허브와 같은 수퍼그리드 프로젝트에서 요구 하는 기가와트 수준의 대량 전력을 송전 할 지중 HVDC 고온 초전도 케이블의 용량을 검증한 것으로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전압 테스트는 독일 하노버에 있는 넥상스 초고압 실험실에서 실시되었다. 단말기와 함께 넥상스에서 제조 된 프로토 타입 HVDC HTS케이블은 CIGRE에 규정 된 일련의 테스트를 실시하였다. 이 테스트에는 몇 시간 동안 200kV 작동 전압보다 1.8배나 더 높은 360kV에서의 전압 테스트가 포함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 시스템은 번개나 스위칭이 일어 날 때처럼 과전압이 부과 될 때도 성공적으로 작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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