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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 11개월만에 선박 수주
작성자: 운영자 조회: 25311 등록일: 2015-11-17
성동조선해양이 삼성중공업, 한국수출입은행과 경영협약을 맺은 후 처음으로 선박을 수주했다. 성동조선이 수주에 성공한 것은 지난해 12월 그리스 해운사로부터 15만7000t급 원유운반선 2척을 2억 달러에 수주한 이후 11개월 만이다.

13일 외신 및 조선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은 네덜란드 원유 트레이딩 업체 비톨과 최근 15만8000t급 원유운반선(COT·크루드오일탱커)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금액은 1척당 6600만 달러(약 756억6000만 원)로 총 1억3200만 달러(약 1513억 원) 규모다. 성동조선은 2017년 중반에 배를 인도할 계획이다. 성동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은 성동조선에 6일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발급했다. 현재 성동조선과 비톨은 세부 조건을 놓고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조선 및 해양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클라크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성동조선의 수주 잔량(남은 일감)은 170만 CGT(선박의 부가가치, 작업 난도를 고려한 계수를 곱해 산출한 무게 단위)로 세계 11위다. 그러나 2017년 상반기면 선박 인도가 모두 완료될 것으로 전망돼 그이후 일감을 찾는 것이 급선무였다. 

성동조선은 올해 중반 비톨과 논의를 시작했다. 이 와중에 8월 31일 삼성중공업, 수출입은행과 경영협약을 맺으면서 비톨에 신뢰를 심어줘 논의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은 경영협약을 계기로 4년간 자사(自社) 영업망을 활용해 성동조선의 신규 선박 수주를 도울 예정이다.  

성동조선은 7만∼20만 t급 탱커와 벌크선을 주로 수주해 규모를 키워 왔으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해 3395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이번 수주가 경영협약과 맞물려 위기 극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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